• 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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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여자는 맛있다 27회

11시쯤 들어가려니 너무 미안했다
일단 사장에게 전화를 햇다

"접니다 사장님"
"뭐야 출근도 안하고 아까부터 찾았는데...."
"그게...."
"부장하고 마주치기 싫어그랬구나 걱정마 부장 잘라버렸어"
"헉 부장을 왜?"
"너무 무능해서 그런거니까 걱정말고.."
"그럼 지금 출근해도 될까요?"
"그래 내가 이야기 해 놓을테니 그냥 아무렇지않게 출근해"
"네..."
"그리고 우선 부장자리 네가 맡아줘 직급은 부장이아니고 과장으로 발령냈어"
"저 진급한거에요?"
"특별 진급이라고 해두지"

민수는 사장의 의도를 알수가 없었다
허지만 사장이 스스로 룰을 깨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야 좋지만....점점 사장한테 얽매이는거 같아서 원....'



민수는 회사로비에서 개인박스함을 들고나가는 부장을 만났다

"이제 출근하냐 여기가 피시방인줄알어 지금 출근하게?"
"사장님 지시로 잠시 출장갔다오는길이에요"

민수는 거짓말을 했다

"후후 사장 개인심부름인가보지? 부장인 나도 모르는..."

그리고는 민수를 보며 소리질럿다

"제대로 물었나보지 어디 얼마나 잘되나 내가 지켜보지"

민수는 그런 부장을 아무생각없이 쳐다보았다
경비들이 부장을 끌어낼떄까지 소리소리 지르며 부장이 끌려나갔다

"너 이놈 날 밀어내? 이나쁜 놈아"
"그러고도 잘될지알어?"
"내가 모를줄 알어 사장과 그런사이란걸?"
"무슨 소리에요?"
"날 속일꺼라고 생각해?"

민수는 주위에 사람들이 있는걸 깨닫고 부장의 입을 막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부장님 이따 저좀 만나시죠 제가 할 이야기도있고..."

부장이 갑자기 조용해졌다
자신의 협박이 통한다는 생각을 했나보다

민수에게 다가왓다

"이거 준비해 명퇴금이라 생각해도 좋아"
"네 알았어요 그러니 제발...."
"진작 그렇게 나와야지....."

부장은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사라졋다

'엄청 밝히긴....일단 위기는 모면했네'


민수가 사무실로 들어가자 사무실직원들이 박수로 맞이했다

"축하드려요 과장님"

민수는 어리둥절하며 축하인사를 받았다
구석에 있던 민수선배들은 못마땅하다는듯 휴계실로 나갔다

'자식들 배아픈가보네.....'

자신이 생각해도 이제 신입딱지 뗀지 얼마안되는 자신이 졸지에 상사가 되었으니
사무실 절반인 선배사원들은 열받을만하였다
민수는 자신의 책상에 놓인 결제서류를 들고 사장실로 향했다
복도에 삼삼오오 짝을 이루고있던 직원들이 경멸과 부러움이 묻어나는 눈길을 보냈다





'자식들...세상이 다 그런거야....'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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